위원들은 이날 등산로를 따라 산을 오르며 산불조심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종근 위원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등산객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에는 최근 5년간 98건의 산불이 발생, 산림 6.7㏊가 피해를 입었다. 산불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쓰레기태우기, 논밭두렁 소각 순으로 모두 부주의에 의한 인재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