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앵그리맘 오윤아가 과거 종양제거수술을 받은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1월 오윤아는 갑상선에 작은 종양이 발견돼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 짧은 휴식을 취한 오윤아는 SBS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통해 활동에 나섰다.
하지만 수술 이후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본촬영을 계속 미뤄오던 오윤아는 방송 3주전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하차한 오윤아 대신 한고은을 캐스팅했다.
한편, 오윤아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주애연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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