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3일 오전까지 전국에 바람을 동반한 비가 온 후 오후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2일 전망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남부, 강원 영서남부,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지역에 10~40mm, 경기북부 및 강원 영서북부와 제주도에 20~60mm,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울릉도는 5~30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1도, 대구 17도, 부산 15도, 광주 10도, 강릉 14도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8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광주 19도, 강릉 1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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