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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용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한미일 3국이 DTT 안보회의를 오는 16~17일 워싱턴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세부내용은 조율 중으로 협의체 성격에 맞게 북한 위협에 대한 공조 등을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미일 국방부의 차관보급 인사가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연례 안보협의체인 DTT는 2008년 이후 지금까지 6차례 개최됐다.
앞서 한·미는 오는 14~15일 워싱턴에서 국방부 차관보급 관료들이 참여하는 제7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고위급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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