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KB국민은행은 식목일을 기념해 3일 경기 고양시 소재 서오릉(사적 제198호)에서 ‘조선왕릉 소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민은행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조선왕릉에 소나무를 심고 문화재 보호활동과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 헌릉(사적 제194호)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인 문화재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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