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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TR]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콜핑이 지난달 새롭게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 BTR이 3일 고나혜(18) 프로와 의류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고나혜 프로는 2015년도 KLPGA 정규투어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시드순위 13위에 오른 선수다. 적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과 잠재력을 보이며 상위권을 유지하며 주목받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BTR은 2015 KLPGA 정기투어에 고나혜 프로가 출전하는 전 경기에 의류 및 용품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선수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면 아끼지 않고 후원할 예정이다.
BTR 박인수 사장은 "뛰어난 잠재력과 경기력을 지닌 고나혜 프로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BTR이 갖춘 최고의 기능성 제품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며 "고나혜 프로의 2015 시즌 선전을 바라며, BTR과 동반 상승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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