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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제8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으로 취임한 손경숙 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지난 2일 제8대 손경숙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종사자,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사업을 주도해온 중심기관인 시니어클럽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에는 현재 127개 시니어클럽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21개 시니어클럽에서 1536개 사업단을 통해 5만7371명의 노인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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