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성주, "나는 스티커 사진 안 찍는다"로 전현무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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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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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바퀴'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세바퀴’ 김성주가 라이벌 전현무를 견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MC 섭외 1순위로 급부상한 김성주가 요즘 본인의 라이벌로 언급되고 있는 전현무를 견제에 나선다.

MC 신동엽은 “요즘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전현무는 이제 김성주가 아닌 김구라를 라이벌로 지목했다”며 “김성주씨는 아직도 여전히 전현무가 라이벌이냐”고 물었고 이에 김성주는 담담하게 “각자 노는 필드가 다르고 역할이 다른 포지션일 뿐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가 “전현무보다는 확실히 이것만은 내가 낫다”는 점은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곧바로 “사고 칠 위험은 제가 현저히 적지 않느냐”고 말해 웃음을 이끌었다. 덧붙여 “저는 스티커 사진 이런 거 안 좋아합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세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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