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기술자문 위원은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학계, 공공기관, 업계의 경관․안전․품질․시공(건축) 분야 전문가들이다.
현재 대전국토청 기술자문위원회는 도로, 수자원, 시공, 토질, 문화재 등 총 15개 분야 220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 중에 있다.
특히 도로·하천 사업 시행 시 최적의 노선선정, 현지 여건에 적합한 공법 선정 등을 위해 설계·시공단계에서 기술자문․심의를 수행하고 있다.
경관분야 위원은 도로·하천사업 시행 시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경관심의에 참여하며, 안전․품질·시공(건축) 분야 위원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기술자문·심의 및 현장점검 업무 등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기술자문위원을 추가 선정함으로써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환경 친화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해졌으며,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활동이 강화돼 사고 위험이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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