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재해예방위한 안전분야 기술자문위원 추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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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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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관․안전․품질․시공분야 위원 16명 위촉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도로․하천 사업의 환경친화적인 경관심의와 대형사고,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분야 자문․심의 강화를 위해 기술자문 위원 16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로 위촉된 기술자문 위원은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학계, 공공기관, 업계의 경관․안전․품질․시공(건축) 분야 전문가들이다.

현재 대전국토청 기술자문위원회는 도로, 수자원, 시공, 토질, 문화재 등 총 15개 분야 220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 중에 있다.
특히 도로·하천 사업 시행 시 최적의 노선선정, 현지 여건에 적합한 공법 선정 등을 위해 설계·시공단계에서 기술자문․심의를 수행하고 있다.

경관분야 위원은 도로·하천사업 시행 시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경관심의에 참여하며, 안전․품질·시공(건축) 분야 위원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기술자문·심의 및 현장점검 업무 등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기술자문위원을 추가 선정함으로써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환경 친화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해졌으며,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활동이 강화돼 사고 위험이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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