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가장 많이 팔린 누오보 썸리쉬 제품은?"

배우 이유비 썸리쉬 스텝에 ‘누오보’ 3월 매출 전달 대비 74%↑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www.abcmart.co.kr, 대표 이기호)는 레이디스 브랜드 누오보(NUOVO)의 S/S 신상품 썸리쉬(SOMELISH) 라인을 선보인지 한달여만에 전달 대비 매출이 약 74%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누오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여성화를 거품 없는 가격에 선보이는 20대 여성 타깃의 브랜드이다. 최근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놈코어(Norm Core)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썸리쉬’ 제품을 출시하고, 배우 이유비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온에어했다. 

이후 누오보 썸리쉬 라인은 큰 인기를 끌며, 약 한달만에 누오보 매출이 전달 대비 74% 가량 증가했다. 이같은 인기에 누오보의 올해 1분기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53% 가까이 올랐다. 

썸리쉬는 사랑스러운 느낌의 러블리(LOVELY) ‘L’라인과 도시적인 감성의 어반(URBAN) ‘U’라인, 트렌디한 감각의 보그(VOGUE) ‘V’라인 등 총 세 타입의 L.U.V 라인으로 구성됐다. 이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한 제품은 한달만에 판매량이 3배 이상 오른 시크하고 도시적인 감성의 ‘U라인 블랙(BLACK)’ 모델이다. 2, 3위는 ‘V라인 화이트(WHITE)’와 ‘블랙’ 모델이 차지했다. 

ABC마트 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패션 트렌드를 그대로 담은 디자인, 봄날의 썸스토리를 보여준 TV CF 등이 20대 여성 고객들의 감성과 니즈에 맞아 떨어져 매출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