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김민준 측 “‘무수단’ 출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이지아와 김민준이 영화 ‘무수단’(감독 구모)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이지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김민준 매니지먼트사 벨엑터스 측은 7일 아주경제에 “‘무수단’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확정된 것은 아니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입을 모았다.

‘무수단’은 GOP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뜻한다.

이지아는 지난 2009년 ‘내 눈에 콩깍지’ 이후 영화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3월 종영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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