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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22회 예고' 이보희, 손자 차지할 수 있을까?…박하나에게 "화랑 나오지 마"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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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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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22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2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22회가 예고됐다.

8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22회에서는 손자 준서를 차지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백야(박하나)에게 모든 진실을 듣게 된 김효경(금단비)은 은하를 찾아가 "준서, 다시는 볼 생각 말라"며 분노했다.

이날 은하는 야를 불러 "설득해, 천륜 막는 거 아니라고"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야가 거절하자 "끝을 보자는 거야, 기어이?"라고 물으며, "장화엄(강은탁)이랑 결혼 앞둔 마당에 일 벌이지마"라고 경고한다.

또 은하는 야에게 "내일부터 나오지 마, 화랑"이라고 말하며 전쟁을 선포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압구정 백야' 122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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