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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 &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재결합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김원중의 절친이자 배우인 유건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유건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원중 김연아 교제 사실을 몰랐다"면서 "김원중은 매력이 넘치는 친구다. 외모도 시원시원하고 잘생겼으며 성격도 섬세하다. 남을 잘 챙기는 등 배려심이 깊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유건의 말과 달리 김원중은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빚었다. 또한 지난해 말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밤샘파티를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을 키웠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김연아와 김원중이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8일 한 매체가 "김연아가 김원중과 다시 만남을 갖고 있다. 지난해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라 조심스러운 단계다. 다시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다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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