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의제21(공동의장 박영순 구리시장)은 가족 농장인 도시텃밭을 관내 40가족에 분양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열린 개장식에는 텃밭을 분양받은 가족과 의제21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의제21은 구리시의 협조 속에 장자호수공원 주변 시유지에 1000㎡ 규모의 텃밭을 조성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착순 분양했다. 연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의제21의 도시텃밭은 지역사회의 대표적 소통공간과 녹색생활 실천 장소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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