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린나이코리아 등 이른바 보일러업계 ‘빅3’의 지난해 실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4년 가장 좋은 실적을 보인 업체는 린나이코리아였다.
린나이코리아는 3084억4800여만원으로 2811억9400여만원을 기록한 전년보다 9.7%의 매출이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138억4700여만원으로 전년(60억2400여만원)대비 무려 130%, 당기순이익은 117억700여만원으로 전년(33억8100여만원) 대비 무려 246%나 급증했다.
귀뚜라미는 지난해 2864억6300여만원의 매출로 전년(3237억9500여만원) 대비 11.5% 줄었다.
영업이익은 111억7500여만원으로 전년(166억1200여만원) 대비 33%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30억1000여만원으로 전년(377억8700여만원)보다 13.8% 늘었다.
경동나비엔의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줄어들었다.
경동나비엔은 매출 4289억8500만원으로 전년(4141만7700만원) 대비 3.6% 증가하며 역대 최대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34억6400만원으로 전년(197억8400만원) 대비 31.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93억8000만원으로 전년도 111억2900만원에 비해 15.7% 줄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수출을 많이 하는 업체다보니 달러 약세로 환율 영향을 받았고 통상임금을 적용했다”면서 “서탄 신공장에 1600억원을 투입한 것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4년 가장 좋은 실적을 보인 업체는 린나이코리아였다.
린나이코리아는 3084억4800여만원으로 2811억9400여만원을 기록한 전년보다 9.7%의 매출이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138억4700여만원으로 전년(60억2400여만원)대비 무려 130%, 당기순이익은 117억700여만원으로 전년(33억8100여만원) 대비 무려 246%나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111억7500여만원으로 전년(166억1200여만원) 대비 33%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30억1000여만원으로 전년(377억8700여만원)보다 13.8% 늘었다.
경동나비엔의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줄어들었다.
경동나비엔은 매출 4289억8500만원으로 전년(4141만7700만원) 대비 3.6% 증가하며 역대 최대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34억6400만원으로 전년(197억8400만원) 대비 31.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93억8000만원으로 전년도 111억2900만원에 비해 15.7% 줄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수출을 많이 하는 업체다보니 달러 약세로 환율 영향을 받았고 통상임금을 적용했다”면서 “서탄 신공장에 1600억원을 투입한 것이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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