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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병재 페이스북]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빌딩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금요드라마 '초인시대'(극본 유병재 연출 김민경)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유병재는 “현대 사회가 젊은이들로 하여금 피해 의식을 주는 경향이 있다. '초인시대'는 스스로 무능력하다 여기는 젊은이들에게 초능력을 줘보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하게 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초능력이 잘 풀리지 않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청춘들에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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