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정부3동 화재 및 안전시설 관리 실태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별위)'는 지난 7일부터 의정부3동 화재현장 등 12곳을 찾아 현장점검을 했다.
의정부소방서 등 외부전문가 4명과 함께 직동수련원 통나무집, 의정부예술의전당, 신세계백화점, 센트럴타워, 제일시장, 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둘러보며 안전시설을 확인했다.
구구회 위원장은 "현장점검은 관내 주요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조사특별위 위원들 모두 발품의정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조사특별위는 시에서 제출된 자료를 분석, 이를 토대로 관계 증인(참고인)을 채택해 조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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