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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두 가지 세상을 넘나드는 특별한 가족이야기, 영화 ‘반짝이는 박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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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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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현주 = - 26살, 이길보라 감독이 세상에 공개하고 싶은 가족 이야기.

- ‘들리는 세상’과 ‘안 들리는 세상’의 공존

- 말은 없어도 대화가 가득한 사랑스러운 부부, 그리고 가족.



-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관객상

- 제15회 장애인영화제 대상

-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다큐멘터리 옥랑문화상 관객상



-영화 ‘반짝이는 박수 소리’

: 축구선수가 되고 싶던 젊은 청년과 선생님이 되고 싶던 숙녀는 곧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청각장애를 가진 그들은 꿈을 이룰 수 없었기에 청년은 목수로, 숙녀는 미싱사가 되어 부부의 연을 이어간다. 그들의 사랑은 결실을 맺어 예쁜 딸과 건강한 아들을 얻게 되고,

딸과 아들은 목소리로 말을 하고 손으로도 말을 한다. 아이들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어른들의 표현방식을 배우게 되고, 듣지 못하는 엄마, 아빠의 통역사가 되어 세상과 이른 소통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고1이 된 딸 보라는 갑작스러운 학교 자퇴와 함께 인도 여행을 선언하고 중학생 아들 광희도 평범한 궤도를 벗어나 고등학교를 대안학교로 선택하게 된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사진=아담스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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