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LH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맡고 있는 현장 직원을 비롯해 시공사 및 설계사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4월 7일 본부사옥 대강당에서 품질향상 등을 위한 “2015년도 건설현장 품질향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행복도시 거주민들의 다양한 Needs를 충족하고 품질과 안전이 확보된 누구나가 살고 싶어하는 명품도시 건설을 목표로 행복도시 건설 초창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설계, 시공 및 현장관리 등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한편 우수사례들을 전파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토론회는 각 건설현장의 실패․성공․개선사례 발표에 이어 활발한 토론을 벌인 후 우수작에 대해 시상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건설현장 대리인, 품질관리자, 설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주제 발표 및 토론에 직접 참여하여 효과적이고 참신한 품질향상 방안이 다수 도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내부 의사결정과정을 거쳐 건설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LH세종특별본부 조현태본부장은 “이번 품질대토론회에서 LH와 상생 협력파트인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개선방안들을 도출하는 한편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품질 향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며 이번에 도출된 개선안들이 실질적인 품질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건설현장에서 적극 적용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품질대토론회는 이번으로 끝이 아니고 올 하반기를 비롯해 앞으로도 계속 개최하여 세계적 명품도시 건설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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