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교통안전시설 설치·관리현황, 도로부속물 설치·관리현황, 무인단속장비 설치·관리현황, 보호구역내 위험요소 방치여부 등이다.
지난 한달동안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부지역에서 무인단속장비가 미비하고 규정속도(30KM) 준수율,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금지 준수율(공사차량 등)이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덕중 생활안전과장은“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무인단속장비 시설 설치 등 보호구역내 어린이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점검·정비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