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류젠차오 중국 외교부 부장 조리가 김장수 신임 주중 한국대사의 부임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중한관계를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보여준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한반도 실무를 담당하는 류 부장 조리는 주중 한국대사관이 양국의 인적교류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베이징에서 열린 기념행사의 축사에서 김 대사를 한국 정치계에서 신망 높은 사람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국방장관을 지낸 김 대사는 군 출신 인사로는 한중 수교 이후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주중대사에 임명됐다. 관련기사 한중-북일 교차승인 '한강개발계획' 추진 북한 유엔제출보고서 5·18 거론, 정부 긴급대응 #외교부 #주중 한국대사 #중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