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괴짜: 명황성으로의 여행(We the Geeks: Journey to Pluto)'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미항공우주국과 우주탐사 전문가를 백악관으로 초청, 명황성 탐사 과정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항공우주국은 지난 2006년 '뉴호라이즌스'라는 이름으로 탐사팀을 구성, 탐사선을 띄웠으며 9년만인 오는 7월 명왕성에 가장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해 탐사활동을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행사를 열게 됐다며 행사 과정을 구글사와 함께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돈호는 지구에서 약 1억 8천800만㎞ 거리에 있는 지름 530㎞의 베스타 소행성 궤도에 14개월간 머물면서 관찰과 자료수집 활동을 통해 3만여장의 사진을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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