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르 부숑’ 바&라운지에서는 부산의 유명 크로스오버 밴드인 ‘토다(TODA)’와 함께 퓨전 재즈 음악을 제대로 느끼게 해줄 올해의 첫 번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다(TODA)는 현재 동의대학교 실용음악과 이기녕 교수를 주축으로 바이올린(김혜진/창원시향), 피리(진형준/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드럼(윤혁성/동의대교수), 기타(정영준), 베이스(정우진), 보컬(변혁진,허유진,신영미), 음향 엔지니어(박수훈) 등 부산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된 밴드이다. 특히 토다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재즈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과의 융합을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밴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음악적 퀄리티를 인정받아 주미대사관 초청 공연, 부산 락 페스티벌, KBS, MBC, KNN, EBS 등의 주요 방송사 프로그램에도 소개될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르 부숑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에서는 Soul&Jazz를 주요 컨셉으로 감미로우면서도 대중적인 선율의 곡들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토다의 첫 공연 일자는 오는 4월 24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이며 향후 르 부숑에서는 매월 토다가 펼치는 새로운 컨셉의 재즈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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