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원봉사는 지난 2013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동반성장 파트너인 협력사와 은행이 상생하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 임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 60여명은 이날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복지관에 자동센서 장치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봄을 맞아 아파트 단지에 화단을 조성하고 조경물을 정비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협력사 임직원과 함께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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