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 올해 도내 세무조사 대상 법인 등 1000여 기업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발간된 이번 책자에는 ▲지방세에 대한 일반사항 ▲2015년도 달라진 지방세 ▲주요 세목별 해설 등이 담겼다.
또 ▲과점주주 해설 및 사례 ▲기업관련 지방세 감면규정 ▲세무조사와 문답사례 ▲유익한 세금 상식 등 기업이 꼭 알아야 할 내용 ▲지방세 및 국세관련 서식과 지방세 상담 연락망도 함께 수록했다.
도는 이번 책자가 도내 세무조사 대상 법인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생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책자는 세무조사와 관련해 기업에서 문의가 많았던 내용이나 최근 개정된 세법 및 최근의 유권해석 등 사례를 주로 담았다”라며 “기업 회계 담당자가 이 책을 통해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넓혀 실무에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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