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더 베다는 인도 현지에서 도입한 탈모방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 케랄라주의 카다부리조트 현지에서 실시하는 오일을 이용한 탈모치료법과 동일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사용되는 오일은 인도 정부에서 제조 표준인증을 받은 현지 업체인 바이드야라트남이 만든 제품이다.
탈모에는 코코넛 베이스의 오일이 가장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더 베다는 부자갈라타디·닐리브링가디·칸주니아디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다.
부자갈라타디는 남성 탈모, 닐리브링가디는 여성 탈모에 각각 효과적인 오일이다. 원형탈모에는 칸주니아디 오일이 쓰인다.
더 베다의 탈모방지 프로그램은 30분으로 구성돼 있다. 1회 비용은 3만5000원, 10회는 30만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