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신입사원 공채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인턴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인문학소양 테스트'를 도입, 사고와 논리전개 방식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공통 오리엔테이션 후 지원 분야에 따라 본사 또는 현장에 배치해 지원자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신입 채용은 2015년 2월 졸업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현대산업개발 채용 홈페이지(https://recruit.hyundai-dvp.com)를 통해 16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현대산업개발 채용 담당자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높은 신입사원 이탈률과 부적응으로 고민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신입사원 채용은 회사와 구직자 모두에게 윈윈(Win-Win)이 되는 제도"라며 "적성을 최대한 배려한 직무배치와 조직적응력 향상을 통해 사회 초년생들의 성공적인 출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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