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식품부는 다양한 쌀과 쌀 가공품을 전시하고, 성공기업 사례 소개, 밥 짓기 시연·시식 등 행사를 진행한다.
전한영 식량산업과장은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식생활에서 외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외식산업이 쌀의 최대 소비처로 부각되는 반면, 외식산업에서 쌀은 부차적인 메뉴로 인식되는 측면이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쌀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훌륭한 식자재이며, 맛있는 밥만으로도 승부할 수 있다는 인식이 외식산업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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