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은 정부3.0 체감행정 실현을 위하여 군민 안전의식 제고와 인명피해 예방 등 일상생활 주변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주말 외산면 외산시장에서 군민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과 합동으로 ‘정부3.0 찾아가는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부여군은 국가 안전대진단 관련하여 군민들의 생활 속 위해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웹과 앱(APP)을 집중 홍보하였고, 봄철 산행 증가로 인한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의 발생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예방 및 순찰강화 활동을 전개했다.
또, 이날 본격적인 영농철 대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주민교육 및 홍보로 외산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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