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세종시 교육청은 유아교육 특색사업으로 유치원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세종시교육청)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유아교육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치원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읍면지역 병설유치원과 일반유치원간 교육해소를 위한 멘토링제를 운영하는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초등학교 내 설치된 병설유치원은 시설, 인력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단설유치원에 비해 부족한 상태로 상호 간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협력 ▲수업공유 및 지원 ▲공동 연수를 통한 고품질 연수기회 공유 등의 멘토링제 운영을 통해 세종시 유아교육 전반의 경쟁력을 향상하자는 취지다.
또 신설유치원 안정화의 이유로 올해 개원한 유치원 11개원을 제외하면 세종시 지역 내 단·병설 유치원들의 멘토링제 참여율은 77%다.
한편 세종시에는 공립단설유치원 21개, 공립병설유치원 18개, 사립유치원 3개 총 42개의 유치원이 운영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