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밥 한번 먹자’는 공허한 약속만 날리고 SNS에서만 안부를 묻는 현대인들에게 진짜 만남을 돌려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임혜순 아웃백 마케팅부 부장은 “따뜻한 식사와 함께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아웃백만의 장점을 살려 소중한 인연들과의 만남을 되찾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웃백은 ‘부메랑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90년대 말 영화 비트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청춘 스타로 등극했던 배우 정우성과 고소영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아웃백은 공개된 ‘런칭편’에 이어 정우성과 고소영이 아웃백에서 재회하는 모습을 그린 ‘만남편’, 신메뉴인 ‘블랙라벨 스테이크 스페셜 에디션편’까지 총 3편의 광고를 이달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광고 속 정우성이 보낸 부메랑 프렌즈 초대장은 아웃백이 ‘부메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한 서비스이다. 아웃백에 같이 가고 싶은 사람에게 부메랑 프렌즈 초대 쿠폰을 날려서 모두 승인을 하면 혜택을 제공한다. 음료 또는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참여 인원 수에 따라 최대 18%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