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관내 노인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 참여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다.
연천군은 14일 연천읍 귀빈뷔페에서 ‘군남댐 푸른물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군남댐 주변 6개마을 65세 이상 노인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이후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으로 이어졌다.
이날 발대식은 댐 주변 거주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인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13일에도 관내 노인의 전문지식과 사회적 경륜 등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 재능나눔 회원들은 9월까지 학대노인의 예방과 지원, 노인 문화복지 활동, 노인 이용시설 안전관리, 노인 권익증진 활동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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