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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념해 스타벅스는 20일 전국 매장에서 사이렌 오더로 주문 결제하면 주문한 음료 수만큼 추가로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핫 또는 아이스)를 증정하는 ‘해피 사이렌 오더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단 미군 부대 및 시즌 한정 운영 매장 제외)
새로운 사이렌 오더는 기존의 스타벅스 카드에서 신용카드로도 결제 수단이 확대, 스타벅스 카드를 모바일 앱으로 등록해 사용하고 있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홈페이지 회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문하는 음료별로 머그와 일회용컵 외에 텀블러 등의 개인컵 선택이 추가돼 개인컵 주문시 300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환경보호 동참도 가능하게 됐다.
고객이 선결제 후 방문한 매장에서 앱을 실행해 주문을 전송하면 본인의 스마트폰에 음료 주문부터 완료까지의 과정이 팝업 메시지로 자동적으로 전달된다. ‘진동벨’ 기능도 하는 셈이다.
또한 샷, 시럽, 휘핑 크림 등의 추가 유무를 비롯해 우유(무지방/저지방/일반)와 두유 선택 등 기호에 맞게 즐겨 마시는 음료를 ‘나만의 음료’로 미리 저장해 구매 시 스마트폰 앱에 생성된 QR코드를 제시하면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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