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그간 6번의 토론회를 진행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마지막으로 개최되었던 작년 11월 토론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가 99%(만족 또는 매우만족)에 달함에 따라 2015년은 기존 2회에서 4회로 토론회를 확대 개최한다.
토론회의 만족도가 높은 비결은 시민이 토론회의 주제, 일정, 도서 선정 등 기획단계에서부터 참가하여 사회의 흐름을 파악하고 성찰의 기회를 스스로 만드는 데 있다.
올해 나를 둘러싼 사회를 점차적으로 확대 인지하고 사회 속의 나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나-주변-우리-지역(상상파주)’이라는 4가지의 연간주제로 진행되며, 올 해 첫 번째 토론회는 ‘나’의 수동적·경쟁적 삶의 태도에 관한 성찰을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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