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무한도전 ‘전설의 주먹’ 대결 참여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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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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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 배우 이훈의 ‘무한도전’ 방송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MBC ‘무한도전’ 식스맨 편에서 개그맨 장동민은 ‘전설의 주먹’ 프로젝트를 위해 이훈과 만났다.

이날 개그맨 박명수는 “이훈의 전설의 주먹 순위를 봤는데 한 때는 10위안에 들었는데 지금은 없다”고 말해 이훈의 신경을 건드렸다.

이어 장동민은 “이훈이 이런 차려진 잔치에 빠지면 이훈이 아니지”라면서 “펀치 기계로 검증을 해야한다”고 검증을 요청했다. 이에 이훈은 펀치기계를 쳤고 787점을 기록했다.

장동민이 “장기프로젝트로 한다면 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이훈은 “당연히 의사가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무한도전’ 식스맨 특집에 참여중인 장동민이 하차를 선언해 ‘전설의 주먹’ 프로젝트는 성사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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