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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억 날린 이훈,정겨운 앞에서 바지 벗은 사연.."옷을 확 갈아입으면"[사진=10~50억 날린 이훈,정겨운 앞에서 바지 벗은 사연.."옷을 확 갈아입으면"]
이훈은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KBS 2TV '바라던 바다'에 정겨운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훈은 하루 종일 따라다니는 카메라를 향해 불만을 터트렸다.
이훈은 "카메라 너무 싫어. 카메라 앞에서 옷을 확 갈아입으면 안 찍을까?"라고 말하며 실제로 바지를 내려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당시 정겨운은 이훈 앞에서 식사하고 있있다.
한편 이훈은 4월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헬스클럽 사업 실패로 10~50억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
10~50억 날린 이훈,정겨운 앞에서 바지 벗은 사연.."옷을 확 갈아입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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