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공동주택, 교량, 도로 등의 건설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및 안전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 청장은 행복도시 2-2생활권 공동주택(롯데건설)과 5생활권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동양건설산업), 금강4교(SK건설) 등의 건설현장을 각각 방문, 현장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공사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청장은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지난해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안전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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