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김희선,타이트 드레스 입고 섹시 클럽가스로 변신 미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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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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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앵그리맘' 동영상[사진 출처: MBC '앵그리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0회에선 조강자(김희선 분)가 섹시 클럽 가수로 변신해 미인계를 구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조강자는 명성고 법인기획실장 도정우(김태훈 분)가 강수찬(박근형 분) 교육부장관의 숨겨둔 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뒷조사를 시작했다.

조강자는 강수찬의 뒤를 봐주고 있는 남성에게 접근하려고 클럽가수로 변신했다.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선 조강자는 고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그를 사로잡았다.

그는 조강자를 불러 “언더에서 썩기에는 너무 아까운 보석이다. 내가 키워주고 싶은데”라며 “킹메이커라고 들어봤나. 나는 한 마디로 대통령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강수찬에 대해선 “여자가 많으면 당연히 애도 생기겠지”라고 밝혔다.

이에 조강자는 “도정우가 강수찬의 혼외자식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앵그리맘 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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