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몸에 좋은 율무 검은콩으로 건강한 간식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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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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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로컬베이커리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율무, 검은콩, 호박, 들깨 등 우리지역 특산물을 이용해서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홈쿠킹교실로 꾸며졌다.

특히 검은콩&검은깨 파운드케잌, 들깨튀일, 율무 뮤슬리바, 늙은호박케잌, 사과파이 등 영양간식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을 통해 연천군의 대표간식으로 실용화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쌀을 이용한 식생활체험프로그램과 축제음식 개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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