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PCICT, 부탄 총리 및 장관 등 대상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엔 아시아ㆍ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이하‘UN-APCICT’, 원장 이현숙)은 14일부터 17일까지(4일간) 부탄의 전체 정부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발과 거버넌스를 위한 소셜미디어 역량개발”워크숍을 부탄의 수도, 팀푸에서 개최하였다.

UN-APCICT는 14일에는 부탄 정부부처 국장급 대상으로 15일에는 체링 토브가이(Tshering Tobgay) 부탄 총리 및 장관 대상으로 개발과 거버넌스를 위한 소셜미디어의 역할과 부탄의 소셜미디어 정책에 대하여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16일과 17일에는 전체 정부부처 소셜미디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와 홍보, 소셜미디어 유지관리, 소셜미디어 모니터링 및 평가 등의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체링 토브가이 부탄총리와 함께 기념촬영 [사진제공=UN-APCICT]


UN-APCICT는 워크숍을 통해, 정부 고위공무원과 정책입안자들이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사회경제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정책을 위한 실행방안으로서 소셜미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며, 다양한 소셜미디어의 응용방안들을 도입하는 등 정부공무원들의 소셜미디어 활용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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