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후임사장, 이달중 결정 될 전망

  • SL공사 16일,5명의 후보자 압축,다음주중 환경부장관에 추천계획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공석중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사장이 이달내로 결정될 전망이다.

매립지공사가 까다로왔던 사장 임용절차를 대폭 수정하면서 까지 공모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SL공사는 그동안 사장공모기간은 2주,자격미달자를 제외하고 최소 6명의 지원자가 있어야 공모절차를 진행하는등 까다로운 임용절차를 밟아왔으나 이번에는 2명이상만 응모하면 절차를 진행하는등 공모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이에따라 SL공사는 17일 지난6∽13일간 사장 응모서류를 접수한 결과 8명이 지원하였고 이중 5명의 1차 합격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SL공사는 이들 1차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주중 면접을 실시한후 곧바로 최종 후보자를 결정해 임용권자인 환경부장관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절차상 문제없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빠르면 이달안으로 신임 사장의 취임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SL공사 사장직은 지난달17일 송재용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갑자기 사표를 제출한 가운데 현재 SL공사의 인천시로 이관문제가 논의되고 있어 신임사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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