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 2년간 예비군훈련 불참…SM측 재발 방지 약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17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강인 SNS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2년간 예비군 훈련을 받지 않았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 씨를 불구속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은 지난 9일 예비군 훈련에 불참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강인은 지난 2년 동안 72시간의 예비군 훈련이 부과됐지만, 단 한 차례도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강인의 소속사 SM 엔터테언먼트 측 관계자는 "스케줄 및 개인 사정 등으로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적으로 예비군 훈련에 불참할 경우 받는 시간당 1만 2500원의 벌금형의 처벌을 받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강인을 관련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로 사건을 넘겼다. 또한 강인 외에도 인디 밴드인 10cm의 멤버 권정열도 예비군 훈련에 불참해 경찰에 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