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육행정 전문가 양성 총력

- 신규 지방공무원 직무연수 “스마트 시대 요구되는 교육행정 전문가 돼야”

▲교육행정 전문가 양성,신규 지방공무원 연수장면[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새로운 교육행정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행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지난해 신규 채용된 지방공무원 102명을 대상으로 ‘신규 지방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관계 법령 ▲예산·회계 분야 ▲노무관리 분야 등에 대해 사례중심 연수과정 편성을 통한 지방공무원의 책무성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신규 지방공무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외에도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습연수 및 선배공무원과의 멘토링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행복한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스마트 시대 새로운 교육행정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교육행정 전문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엑셀기초과정 등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집합연수와 사이버 연수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