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들이 프로골프대회에 출전하면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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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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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투어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23일 티오프…허인회·맹동섭·박은신 등 상무 소속 골퍼 6명도 참가…김대섭·김형태·홍순상·김대현·황중곤 등과 샷 대결

지난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 대상시상식에서 짧게 깎은 머리를 만지며 영상 메시지를 전하는 허인회. 현재 일병으로 군 복무중이다.                                                                                                          [사진=KPGA 제공]




머리를 짧게 깎고 군복무중인 프로골퍼들이 골프대회에 나가면 어떤 성적을 거둘 것인가. 닷새 후면 그 결과를 알 수 있다.

대회는 23일 경기 포천의 대유몽베르CC 브렝땅·에떼코스(파72·길이7158야드)에서 201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투어 시즌 개막전으로 열리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총상금 4억원, 우승상금 8000만원)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소속된 맹동섭 허인회 방두환 박은신 박현빈 양지호 등 여섯 명이 참가한다.

그동안 국내 프로대회에는 군인 신분의 선수들이 참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 세계군인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는 군의 요청을 KPGA가 받아들여 출전이 이뤄졌다.

‘일병’ 허인회는 KPGA투어에서 2승을 올리고 지난해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1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다가 입대했다. 약 4개월의 군복무 기간에 군사훈련과 골프연습을 어떻게 조화했는지 지켜볼 일이다.

그와 우승을 다툴 후보로는 김대섭(NH투자증권) 김형태 홍순상 김대현(캘러웨이) 황중곤(혼마) 등이 꼽힌다.

김경태(신한금융) 김형성(현대자동차) 김승혁 류현우 박상현(동아제약) 등은 부상 또는 JGTO 출전 준비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

이 대회는 10년 이상 KPGA투어를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승자에게는 KPGA투어에서 3년간 뛸 수 있는 시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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