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차세대 보안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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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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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업의 보안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핀테크 및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전략 세미나’를 22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이버 보안의 위협 및 대응방안 △침해사고 사례 및 이에 대비하는 보안관제 전략 △자동화된 인프라의 취약점 관리전략 등 최신 보안 트렌드에 대한 세션으로 구성, 진행한다. 특히 IoT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 등을 중점으로 이에 대비할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IDC 이용 기업을 위해 차세대 보안 전략은 물론 기업고객별로 특화된 신규 보안솔루션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차세대 방화벽’은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송수신 데이터 콘텐츠를 통한 3단계 분석이 이루어져 위협 수준이 높은 환경에서도 실시간 구분 및 제어가 가능하다. 보안 사고에 민감한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보안 관제 솔루션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보안관제’ 시스템은 빅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지능형 지속 위협(APT)과 같은 지능형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별 대응을 뛰어 넘는 인텔리전스 기반의 보안 관리를 할 수 있다. 세미나 현장에서 상담 후 서비스 신청을 하는 기업에게는 최대 3개월의 무상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LG유플러스의 IDC 보안솔루션 제휴 파트너사인 ‘안랩’과 IBM/SSR/팔로알토(Palo Alto) 등 솔루션 협력사가 함께 전시부스도 운영한다. 각 기업의 보안 운영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상담까지 가능하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ICT의 발전으로 스마트폰 등 개인 디바이스 및 데이터를 통해 수많은 신규 서비스와 수익 모델들이 창출되고 있지만, 보안 위협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의 보안전략 진화는 필수인 만큼 고도화된 보안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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