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래·논현구역 내 공유재산(토지)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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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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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종일반주거지역 1필지 약 194억원에 매각, 세수 증대에 기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소래·논현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공유재산(토지) 1필지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토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인 남동구 논현동 739-1번지 1필지로 면적은 2만991.3㎡이며, 매각가격은 194억4,570만원이다.

인천시_소래·논현구역_내_공유재산(토지)_매각[사진제공=인천시]


시는 어려워진 재정을 충족하기 위해 자산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매각된 토지는 작년부터 매각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부터 시유지에 대한 매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실제 계약으로 이뤄지는 사례가 전년도 보다 현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세수확보로 시 재정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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