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각된 토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인 남동구 논현동 739-1번지 1필지로 면적은 2만991.3㎡이며, 매각가격은 194억4,570만원이다.
시는 어려워진 재정을 충족하기 위해 자산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매각된 토지는 작년부터 매각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부터 시유지에 대한 매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실제 계약으로 이뤄지는 사례가 전년도 보다 현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세수확보로 시 재정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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