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효성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장애아 40명과 봄맞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마음을 열어 하나로, 장애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효성 산업자재PG(Performance Group, 사업부문)의 30여명의 임직원들이 평소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아들과 일대일로 짝을 맺어 여러 실외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사회 구성원과 더불어 살아가며 스스로 원하는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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