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4일 환경관리센터에서 대전교육청, 경주시, 국립중앙과학관, 경주교육지원청과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5개 기관은 지역 간 청소년 교류를 통한 교외 체험활동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청소년 체험학습 및 전인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체험학습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방폐장과 국립 중앙과학관 현장 체험학습 기회 제공 등에 협약 참가기관이 협력키로 했다.
이종인 이사장은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어느 한 분야, 한 집단의 노력이 아닌 부처를 뛰어넘는 여러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정부3.0에 맞도록 5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소통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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