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막장 장면 훑어보니…

[사진=SBS '신기생뎐'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가 MBC와 재계약을 하지 못한 채로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막장 장면들이 화제다.

앞서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신기생뎐’를 집필한 임성한 작가는 방송에 장군 귀신을 등장시켰다. 아수라(임혁)가 장군 귀신에 빙의돼 눈에서 녹색 레이저를 뿜어내고 투시 능력으로 맹장염, 간염 등을 알아내는 막장 장면을 넣었다.

2005년 작품인 ‘하늘이시여’에서는 배우 이숙이 코미디 프로그램 시청 중 웃다가 죽는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임성한 작가의 작품들은 ‘욕하면서도 보는 드라마’라는 웃지 못할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편, MBC는 ‘압구정백야’가 약속된 주제대로 진행되지 않자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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