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한의대는 지난 23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제3기 기린봉사단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봉사단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1·2기 봉사단원들과 함께 1년 동안 대학이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봉사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교내외 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봉사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단순한 봉사프로그램 참여뿐만 아니라 봉사단원들이 직접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획한 봉사프로그램에 일반학우 모집, 행사 진행 등 봉사기획전문 역량을 키우게 된다.
변창훈 총장은 "기린봉사단원은 우리대학의 얼굴"이라며 "대학을 대표해 봉사활동을 이끌어 간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소중한 경험과 대학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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